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선수가 4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는데요

 

이날 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 박병호는 에인절스 베테랑 선발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볼넷, 범타, 범타를 기록했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  

 

 

두 번째 타석에서 범타를 기록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코리 라스무스에게 범타로 물러습니다.

 

 

 

박병호는 팀이 5-4로 리드한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습니다.

 

에인절스 세 번째 투수 조 스미스를 만난 박병호는 파울과 헛스윙으로 타석을 시작했지만

 

볼 2개를 골라내 2-2 볼카운트를 만들었습니다.

 

박병호는 스미스의 5구 한가운데로 몰린 밋밋한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솔로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2호 홈런, 시즌 3타점째, 비거리 140.8m, 올해 MLB 비거리 2위~~~!!!

 

 

 

 

시즌 초반 많은 삼진을 당하며 마음 고생하셨을 대한민국의 홈런타자 박병호 선수~!!

 

최근 3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코리안 메이져리거의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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