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저, 이영진 번역

 

 

 

 

세상 사람들의 꿈을 치즈에 빗대어 누구나 부담없이 읽기 쉽게 써놨다.

 

책의 앞뒤를 보면 유명한 지성인들의 찬사가 쓰여져 있다.

 

어~ 정말 그렇게 대단한 책인가? 하며 한번 안 읽어볼 수 없게 디자인 해 놓았다.

 

예전에도 한번 읽어봤지만 어제 책장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다시 부담없이 후다닥 읽어버렸다.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누가 니 치즈를 옮겼냐? 누가 내 치즈를 옮기냐? 왜 남에 치즈를 옮기고 그러냐?

 

난 남에꺼 건드리는 놈을 별로 않좋아한다. 그래서 난 남에꺼 안건드린다.

 

그리고 특히 내꺼 건드리는 넘은 더 싫다. 근데 때때로는 안그렇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토시하나 안틀리게 또다시 일어날 수가 없다.

 

있나? 있을수도 있다. 근데 거의 없다.

 

난 항상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동하기에 앞서 상황판단을 한다.

 

상황에 따라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것도 달라지다 보니,

 

연예인들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등등을 적기가 상당히 힘이든다.

 

모든것을 좋아하고, 때로는 모든것을 싫어하는게 나다. 어쨌든~

 

우리들은 삶을 살면서 큰 이익이나 손해를 보는 좋은 일도 나쁜일도 겪게마련이다.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나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 곧 방법에 따라서 이익이 더 큰 이익으로, 손해는 오히려 적게

 

혹은 이익으로 바꿀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머리도 움직이다보면,

 

이내 자만심에 빠지기도 하고, 한없이 절망하고 '왜 나에게 이런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변화의 순간을 이 책에서는 힘주어 이야기 한다.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었는데,

 

너는 왜 자만심에 빠져 그것을 재빨리 눈치채고,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는가? 그리고

 

그것도 몰랐으면서 왜 허공만 쳐다보고 절망에 빠져 사리분간 못하는가?

 

 

생쥐들은 눈앞의 많은 치즈에 행복에 취해있는 순간에도 처음에 가졌던 생각을 간직하고,

 

변화에 항상 대비하고 있었으나, 인간은 항상 배부르고 등따시니 슬리퍼 끌고다니면서

 

한치 앞밖에 내다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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